위드 코로나와 주가 반등 지점 확인하기(with VIX index)

"위드 코로나와 정상화되는 경제활동 속에서 기업들이 좋은 실적을 낼 수 있을까?"가 앞으로 증시에서 가장 중요한 점이다. 만약 기업들의 실적치가 좋은 방향으로 간다면 나스닥은 계속해서 사상 최고점을 기록해 나갈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VIX지수는 10월 19일 기준으로 16까지 큰 하락폭을 보였으며, 시장이 반등을 하기 전에 이미 VIX지수가 많이 내려갔으며, 단기 조정이 끝나가고 있는 시그널로서 볼 수 있는 것이다.

 

주가는 예측할 수 없지만 반등의 시기는 예측할 수 있는데, 그렇다면 변동성을 통해 주가의 단기 움직임을 예측할 수 있는가? 반등의 타이밍을 잡는 데는 변동성을 예측함으로써 주가를 예측해볼 수 있는 것이다. 주가가 빠르게 급증하고 꼭짓점을 찍을 때나 주가가 내려와 어느 순간에 내려와 횡보할 때가 되면 그때 만약에 변동성이 줄어든다는 시그널을 포착하여 단기 바닥을 확인할 수 있냐 물어본다면, 맞다.

 

일반적으로 지수를 기준으로 횡보한다면 변동성은 주가를 예측하는 지표로 활용하기 어렵지만 지금과 같은 단기 조정국면에서는 변동성을 단기 반등의 시발점으로서 체크할 수 있는 것이다.

 

 

 

 

- VIX 지수란?

'공포 지수' 라고도 불리며, 풀네임은 'Volatility Index'로 결국에는 변동성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나타내는 지수라고 볼 수 있다. 대체로 증시의 지수와 반대로 움직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