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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필수 지식 및 용어

필수 경제 사전 : 옵션이 뭐에요? 선택권이 있다고?

by Adam Lee 2021.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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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서 옵션이란, '권리'를 뜻하는 거야.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거지. 절대로 의무(obligation)가 아니야. 

옵션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옵션의 기초자산을 알아야 해. 바로 underlying asset인데, 콜 옵션이라 불리는 구매 권리가 있으며, 옵션이 만기 되는 만기 일이라는 개념이 있어.

옵션을 얼마에 행사할 것인가에 대한 용어는 (strike price)라고 불러.

 

그리고 만약 옵션을 행사한다고 하면 두가지 방식이 있는데.

American option은 만기일에만 행사할 수 있는 방식이고

European Option은 만기 일 전에 아무 때나 행사할 수 있는 옵션 행사 방식이야.

 

 

옵션의 손익구조는 어떻게 될까?

 

예시)

콜 옵션이란? = 주식을 살 권리

만약 5달러에 100달러 짜리 주식을 살 옵션(권리)을 샀다고 보자. 행사 가격이 100인 옵션인 거지. 이 옵션의 underlying asset이 변해서 130이 됐다고 생각하면, 해당 옵션을 행사하면 해당 주식을 100에 살 수 있는 거야. 

 

동일하게 내가 100불에 옵션을 산 이후에 70불로 주식의 가격이 떨어졌다고 보자. 그렇다면 우리의 손실은 30불일까?  아니야. 우리는 100불짜리 주식을 살 '권리'만 구매했기 때문에 5달러밖에 잃지 않는 거야.

 

 

 

풋 옵션이란? = 특정 가격에 주식을 팔 권리

만약 우리가 70달러짜리 주식을 팔 권리를 7달러 주고 샀다고 생각해보자.

만약 주식이 40달러까지 떨어진다면, 우리는 30달러를 버는 것이다. 하지만 주식이 70달러 이상을 상회한다면 우리는 만기일에 7달러를 잃게 되는 것이다.

 

이에 콜옵션이나 풋 옵션은 변동성 장에 헷지의 일환으로 쓰일 수 있다. 

 

 

 

 

 

 

그러면 '콜 옵션'을 매도한다고 생각해보자.

100달러에 특정 주식을 살 권리리를 5달러에 팔았다고 생각해보자.

100달러짜리 특정 주식이 130달러까지 상승하였다고 하였을 때 우리는 30달러를 손해 봤다고 할 수 있다.

리스크 입장에서 봤을 때, 손실이 무한대까지 열려있다고 볼 수 있다. 

언뜻 보면, 인버스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는데, 인버스는 주식이 내릴 때 많은 돈을 벌 수 있다.

하지만 콜옵션 매도는 나의 이득이 증가하는 게 아니라. 주식을 살 권리 가격이었던 5불이 이득의 한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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